양천구 청년을 대상으로 대인관계와 직장, 연애 속에서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엔라이팅 기반 정신건강 강연을 진행하며 자기이해와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가스라이팅이 위험한 이유
우리는 종종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뒤로 미룹니다. 상대를 배려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갈등을 피하기 위해 참고 견디는 선택을 반복합니다.
하지만 모든 배려가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감정을 무시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관계는 점점 불균형해지고, 결국 자신을 잃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관계에서는 죄책감과 자기 의심이 반복되며, 심한 경우 가스라이팅과 같은 심리적 통제 관계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가스라이팅은 단순히 상대가 거짓말을 하는 행동이 아닙니다. 상대의 감정과 판단을 지속적으로 흔들어 스스로를 믿지 못하게 만드는 관계의 방식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예민한 걸까?", "내가 잘못한 걸까?"라는 생각이 커지고, 결국 자신의 기준보다 상대의 기준에 맞춰 살아가게 됩니다.
회복은 상대를 바꾸는 것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건강한 관계는 경계에서 시작됩니다
먼저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싫다', '힘들다', '불편하다'는 마음을 존중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건강한 경계(Boundary)를 세우는 사람은 관계를 끊기 위해 경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경계를 세웁니다.
제가 상담 현장에서 만난 많은 내담자들도 회복의 첫걸음은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내 감정을 믿는 연습'이었습니다.
##회복의 첫 걸음은 자기이해입니다.
건강한 관계는 착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잃지 않는 사람에게서 시작됩니다.
앞으로도 해맑음멘탈헬스케어는 연구와 상담, 교육를 통해 트라우마와 자살예방,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실천적인 방법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해맑음멘탈헬스케어는 트라우마, 자살예방, 관계 회복을 중심으로 상담, 연구, 교육을 통해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